한겨울 이겨낸 밀…“이젠 쑥쑥 자랄 일만”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북 김제 밀 재배 현장 점검
“겨울나기 후 재배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2월은 겨울철 밀 생육이 멈췄다가 다시 생육이 왕성해지는 시기다.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오른쪽 첫번째)이 전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들과 7일 전북 김제시 죽산면 소재 밀 재배 현장을 찾았다. 

곽 원장은 “안정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틈틈이 밀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겨울나기 후 재배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박하늘 기자 sky@nongmin.com, 사진제공=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