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백에 향수목걸이, 스카프까지…"설·밸런타인 선물 고민 끝"

서미선 기자 2024. 2. 10. 0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명절에 밸런타인데이,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많은 2월이다.

설 연휴 며칠간 집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선물로는 MCM의 힘멜 로레토스 드로우스트링 백팩이 있다.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릿을 닮은 르메르의 초콜릿 컬러 '크로아상백'과 아미의 하트 로고 목걸이, 가니의 하트 지구 그래픽 프린팅 티셔츠 등을 추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패션&뷰티]명품에 MZ세대 인기 신명품 브랜드 패션템까지
MCM 힘멜 로레토스 드로우스트링 백팩, 루이비통 키폴 55 반둘리에 백, MCM LIZ 맥시 모노그램 레더 쇼퍼백(각사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설 명절에 밸런타인데이,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많은 2월이다. 가족과 지인, 연인을 위한 선물 고민이 깊어지는 시즌이기도 하다.

10일 패션업계는 한 해 행운을 빌며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유용하고 특별한 아이템들 추천에 나섰다.

설 연휴 며칠간 집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선물로는 MCM의 힘멜 로레토스 드로우스트링 백팩이 있다. 뒤로 멜 수 있는 패브릭 어깨 스트랩과 가죽 손잡이가 달려 짐이 많아도 유용하다.

루이비통의 키폴 55 반둘리에 백은 기내반입용 사이즈로 일주일 분량 짐을 수납하기 넉넉하다. 쇼퍼백과 가죽 지퍼 파우치가 포함된 MCM의 LIZ 맥시 모노그램 레더 쇼퍼백은 짐을 나눠 담을 수 있어 편리하다.

챙긴 짐과 소지품을 분리해 들고 다니고 싶다면 미니백이 제격이다. 샤넬의 벨벳 에나멜 골드 메탈&블랙 미니 플랩 백은 작은 사이즈이지만 소지품을 차곡차곡 담을 수 있다.

MCM 오 드 퍼퓸 디럭스 네크리스 세트, 구찌 퀼트 패브릭 버킷 모자(각사 제공)

휴대하기 간편하면서 유용한 아이템도 있다. MCM의 오 드 퍼퓸 디럭스 네크리스 세트는 스타크 백팩 보틀 펜던트에 주얼리와 향수를 결합했다. 구찌의 퀼트 패브릭 버킷 모자는 블랙 컬러에 구찌 시그니처 엠블럼을 골드 톤으로 올려 포인트가 된다.

영국 브랜드 멀버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기프트 아이템을 선보였다. 꽃과 함께 연출된 핌리코와 클로벨리, 알렉사, 안토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치 '뉴 이어 실크 반다나 위드 드래곤'(코치 제공)

뉴욕 브랜드 코치는 어머니를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용의 해를 기념해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리안 양과 협업해 '뉴 이어 실크 반다나 위드 드래곤'을 내놨다.

이 스카프는 가벼운 실크 스타일에 몽환적인 용 모티프 디테일로 완성했고 루비 레드 컬러가 포인트를 주기 좋다.

하트 모양 가방 '하트 크로스바디 위드 퀼팅'은 나파 가죽으로 돼 있어 부드럽고 관리하기 쉬운 게 특징이다. 코치 관계자는 "넉넉한 수납 공간도 갖춰 올 봄 화사한 데일리 백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르메르 크로아상백, 아미 하트 로고 목걸이(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릿을 닮은 르메르의 초콜릿 컬러 '크로아상백'과 아미의 하트 로고 목걸이, 가니의 하트 지구 그래픽 프린팅 티셔츠 등을 추천했다.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핑크색 하트 로고 볼캡을 선보였다. 트윌 코튼 소재로, 다양한 룩에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다. 같은 하트 디자인의 핑크색 키링도 있다. 부드럽고 포근한 소재로 백팩, 에코백 등에 달면 귀여움이 배가된다.

남호성 해외상품4팀장은 "MZ세대가 열망하는 신명품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트렌디한 상품은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초콜릿 외의 특별한 선물로 소중한 마음을 고백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