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올해 경상북도 농어민 수당 지원 대상자 모집

오는 18일까지 모바일, 19일부터 읍 ·면사무소 접수

경북 울진군은 다음 달 15일까지 농어민 수당 지원 대상자를 모집 한다.

▲ⓒ울진군청

이 사업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 증진 하는 농어민들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올해부터는 모바일 접수 활성화를 위해 18일까지 접수하며, 방문 접수는 19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 주로 지난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경영 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 기준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신청년도 이전 5년간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연도 이전 5년간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농가당 60만원(상반기 30만원, 하반기 30만원)을 울진사랑카드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민의 자긍심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간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