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뽕커벨 막내 정서주, 극찬과 함께 압도적 1위 등극 [TV온에어]

김종은 기자 2024. 2. 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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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뽕커벨 막내 정서주가 극찬과 함께 여왕벌 미션 압도적 1위에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8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는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과 여왕벌 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김성주는 마저 진행된 팀 메들리 미션의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뽕커벨에서 대표로 나선 건 막내 정서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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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스트롯3' 뽕커벨 막내 정서주가 극찬과 함께 여왕벌 미션 압도적 1위에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8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는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과 여왕벌 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김성주는 마저 진행된 팀 메들리 미션의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5위는 1차 마스터점수 1194점·관객 점수 139점을 받은 트로나민C가 기록했고, 순서대로 4위 복드림걸즈(마스터점수 1221점·관객 점수 180점), 3위 뽕미닛(1246점·167점), 2위 유진스(1255점·182점), 1위 뿡커벨(1294점·179점)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아직 승부가 끝난 건 아니었다. 각 팀의 대표가 무려 1500점을 걸고 여왕전을 펼치게 됐기 때문. 먼저 유진스의 오유진이 무대에 올랐다. '천년을 빌려준다면'을 열창한 그는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깊은 목소리로 무대를 사로잡는데 성공, "피겨 여왕 김연아가 생각난다"는 현영의 극찬을 받으며 1248점의 높은 마스터 점수를 받는 데 성공했다.

뒤를 이어 복드림걸즈의 복지은이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며 무대 위에 올랐다. 현재 복드림걸즈의 순위는 4위이기에 여왕의 부담이 클 터. 그는 목에 핏줄까지 세운 긴장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나 그도 잠시, 그는 긴장감을 잊어버린 듯한 시원한 무대로 마스터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다행히 복지은은 오유진보다 1점 높은 1249점을 받으며 팀에 희망을 줄 수 있었다.

뽕커벨에서 대표로 나선 건 막내 정서주였다. 막내임에도 당찬 목소리와 귀를 사로잡은 음색에 매료된 마스터들은 "대단하다"라며 감탄을 내뱉었고, 다른 팀원들까지도 "압살이다" "잘한다"라며 무대를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분위기를 반증이라도 하듯 정서주는 무려 1274점을 획득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심지어 마스터들은 "무서울 정도로 잘 한다. 가요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아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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