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세, 123층 전망대 유리바닥 앞 무릎 꿇었다 “난 못 가”(어서와)

박수인 2024. 2. 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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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사촌들이 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를 경험했다.

2월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피지 형제들이 서울에서의 마지막 버킷리스트였던 초고층 전망대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 여행 중 가장 기대되는 곳으로 "스카이워크가 있는 L타워에 가고 싶다"고 말했던 조세바는 막상 도착하자 "난 사진 찍고 싶지 않다. 너무 위험하다. 여기서 찍고 싶지 않다"며 뒷걸음질 쳤고 "아래는 보지마"라며 자기 최면 후 야경 관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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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피지 사촌들이 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를 경험했다.

2월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피지 형제들이 서울에서의 마지막 버킷리스트였던 초고층 전망대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3층 전망대 엘레베이터에 탑승한 사촌들은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에 당황했다. 전망대에 도착해서는 바닥 아래가 훤히 보이는 유리에 또 한 번 겁을 먹고 말았다.

한국 여행 중 가장 기대되는 곳으로 "스카이워크가 있는 L타워에 가고 싶다"고 말했던 조세바는 막상 도착하자 "난 사진 찍고 싶지 않다. 너무 위험하다. 여기서 찍고 싶지 않다"며 뒷걸음질 쳤고 "아래는 보지마"라며 자기 최면 후 야경 관람을 시작했다.

특히 조세세는 유리 바닥 앞에 무릎을 꿇은 채 "나는 여기 계속 있을게"라고 했고 아주머니들이 유리 바닥을 건너가자 "강한 누나네. 전 못 간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이든은 "사촌들이 사는 도시(난디)의 제일 높은 건물은 9층"이라며 사촌들이 높은 건물에 놀라는 이유를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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