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은 어디?…“콜센터 129”

김우준 2024. 2. 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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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의사단체의 집단행동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 의료기관 운영은 평소 연휴처럼 이뤄집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나흘간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7,800여 곳의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도 설 연휴에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하고,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2,500여 곳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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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의사단체의 집단행동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 의료기관 운영은 평소 연휴처럼 이뤄집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나흘간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7,800여 곳의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응급실 운영기관 520여 곳도 연휴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합니다.

설 당일인 내일(10일)도 보건소를 포함한 일부 공공보건 의료기관에서 진료할 수 있으며, 전체 3,598곳의 의료기관이 운영됩니다.

서울시도 설 연휴에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하고,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2,500여 곳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소아 환자의 경우, 서울형 야간 의료체계인 우리아이 안심의료기관 20곳에서 진료가 가능합니다.

유형별로 우리아이 안심병원(경증·준응급, 8곳),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중증·응급, 3곳)을 24시간 문을 엽니다.

소아 경증환자 외래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9곳)도 운영됩니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설 연휴를 포함해 연중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며, "보건소를 포함한 전국 43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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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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