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들이 접수할게"… 김남주→ 김하늘·김희애 온다

김유림 기자 2024. 2. 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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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퀸들이 대중 곁으로 돌아온다. 사진은 배우 김남주, 김희선, 이보영, 김하늘, 김희애(왼쪽부터). /사진=각 방송사 제공
배우 김남주, 김희선, 이보영, 김하늘, 김희애까지 안방극장에 여풍이 몰아칠 예정이다. 원조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들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MBC '원더풀 월드'로 돌아오는 김남주


김남주는 지난 2018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미스티' 이후 6년 만의 복귀작으로 MBC '원더풀 월드'를 선택했다. 오는 3월1일 첫방송되는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미스티'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역전의 여왕' '내조의 여왕' 등 안방극장 '흥행퀸'으로 화제, 흥행을 이끌어 왔다. 또 한번 '흥행퀸'의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남주는 극 중 남부럽지 않게 흠집 없는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심리학 교수이자 유명 작가 은수현 역을 맡았다. 은수현은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고 희망 없던 세상에서 자신이 직접 가해자를 처단하고 처절하게 살아가던 중 자신과 같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과 서로 얽히며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풀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의 영혼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김남주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면서 "김남주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상상 그 이상의 연기력으로 흥행을 이끌어 왔기에 김남주의 합류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선한 얼굴 뒤 속내를 알 수 없는 분위기를 지닌 권선율 캐릭터를 통해 차은우의 색다르고 거친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김남주에 이어 차은우까지 최강의 캐스팅이 선보일 파워풀한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우리, 집'으로 컴백하는 김희선


배우 김희선은 MBC 새 드라마 '우리, 집'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확정했다. '우리, 집'은 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아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 문제 상담의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 '노영원'을 연기한다. '우리집'은 뻔한 고부 갈등, 흔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당연했던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순간, 나만 몰랐던 가족들의 민낯을 마주하는 충격을 그린 드라마로 김희선-이혜영 세대를 대표하는 '믿보배'의 색다른 워맨스(Womance)가 시청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앞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속 우아진으로 분해 많은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됐던 김희선이 이번에도 역시 시청자들을 반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로 돌아오는 이보영


JTBC '대행사' 속 광고대행사 최초의 여성 임원 고아인 역을 맡아 완벽한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선보인 배우 이보영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로 오랜만에 컴백한다.

오는 3월23일 공개될 예정인 하이드는 영국 드라마 '키핑 페이스(Keeping Faith)'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직 검사이자 차웅법무법인 공동대표변호사인 '나문영'이 실종된 남편 '차성재'를 찾아나서며 그 뒤에 얽힌 비밀과 마주하는 내용을 담았다.

극 중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을 쫓는 아내 '나문영' 역을 맡았으며 문영의 남편이자 예고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 역에 이무생, 문영의 친절한 이웃 '하연주' 역에 이청아, 비밀의 키를 쥔 의문의 남자 '도진우' 역에 이민재가 출연한다. 여기에 '조선로코 - 녹두전'과 '쌈, 마이웨이'로 색깔있는 연출을 보여준 김동휘 감독과 '더 글로리' 제작진까지 합류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화인가 스캔들'로 돌아오는 김하늘


김하늘은 2024년 바쁘게 한 해를 장식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킬힐' '18 어게인' 이후 컴백, 올해는 KBS 2TV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와 디즈니+'화인가 스캔들' 두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3월 방송되는 KBS 2TV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자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자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물.

극 중 김하늘은 '결과가 좋으면 과정 따윈 쪽팔려도 상관없다'라는 모토로 특종을 터트리는 '프로 멱살러' 기자 서정원 역을 연기한다. 일도 사랑도 모두 거머쥐며 인생의 최정점에 오른 서정원은 한 살인 사건을 목격하면서 인생의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김하늘은 통쾌한 '사이다' 재미와 더불어, 전 남자친구 김태헌(연우진)과 남편 설우재(장승조)와 삼각관계로 얽히며 쫄깃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화인가 스캔들'은 화인 그룹의 후계자와 결혼하면서 상류층의 완벽한 삶을 꿈꾸던 완수(김하늘 분)가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보디가드 도윤(정지훈 분)을 만나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가헤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하트',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 유수의 흥행작을 선보인 박홍균 PD가 연출을, '사랑만 할래', '세자매' 등을 쓴 최윤정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올해 공개예정이다.


넷플릭스 '돌풍'으로 돌아올 김희애


배우 김희애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돌풍'을 통해 또 한 번 OTT 대전에 도전장을 내민다.

올해 3분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돌풍'은 부패한 거대권력을 뿌리째 뽑아버리고 싶은 국무총리와 그에 맞서는 경제부총리가 대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추적자 THE CHASER'(더 체이서) '황금의 제국' '펀치'로 '권력 3부작'을 선보이며 정치 장르의 대가로 평가받는 박경수 작가가 각본을, '챔피언' '방법' '방법: 재차의'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화제작을 선보여온 김용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야차'와 '자산어보'의 설경구가 재벌과 결탁한 대통령을 심판하고 정치판을 바꾸기 위해 중대한 결심을 하는 국무총리 박동호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와 영화 '허스토리' '윤희에게'에서 부드럽지만 강한 카리스마를 드러낸 김희애가 빛나는 지성과 단단한 소신으로 박동호에 맞서는 경제부총리 정수진 역을 맡았다. 각자의 소신과 신념이 투철한 두 사람의 대립은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숨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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