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교육청, 공립 중등교사 등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전북 중등학교 교사와 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시험 최종합격자를 8일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402명(일반 367명, 장애 35명) 선발에 제1차 시험에서 577명(일반 570명, 장애 7명)이 합격했으며, 최종합격자는 373명(일반 367명, 장애 6명)이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오는 15일까지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교육학과 전공시험이, 제2차 시험은 수업실연능력과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체육·음악·미술은 실기 평가로 이뤄졌다. 배점은 1·2차 각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종합격자는 가산점을 제외한 1·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뽑았다.

이번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집합 및 원격 연수를 병행할 예정이며, 연수 기간과 수강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교사의 꿈을 향한 노력과 열정으로 최종 합격을 이뤄낸 모든 분께 축하를 보낸다"면서 "신규교사들이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실현할 역량 있는 교사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