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유럽', '장사천재2' 후속 편성 "K-캠핑의 찐 재미 담길 것"

텐트 밖은 유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 '장사천재 백사장2' 후속으로 편성됐다.

18일 저녁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남프랑스로 떠난 이번 시즌에서는 역대 최초로 여성 출연진의 케미가 담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동화 같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남프랑스에서 4인방의 거친 야생 캠핑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첫 방송 전부터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는 4인 4색 캐릭터가 소개돼 관심이 쏠린다.

자타 공인 캠핑 고수 라미란은 이 캠핑의 '선봉장'이자 '다식원장'으로 나선다. 여기에 한가인은 이번 여정에서 맑은 눈의 광인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할 것으로 보이며, 멤버 중 유일한 F(공감형)인 조보아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자유 영혼 새싹 캠퍼'로 매력을 수놓을 류혜영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tvN 관계자는 "'텐트 밖은 유럽'이 '장사천재 백사장2' 후속으로 방송된다. 로망 가득한 남프랑스를 배경으로 박력과 웃음 가득한 K-캠핑의 찐 재미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장사천재' 백종원이 남다른 장사 비법과 다채로운 한식 요리를 선보이며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면, 이번에는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마치 호텔 코스 요리를 방불케 하는 캠핑 음식들과 손발도, 마음도 척척 맞는 4인방의 케미가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은 18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 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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