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한과·떡 등 생필품세트 노인복지관 전달

윤난슬 기자 2024. 2. 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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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사랑의 택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떡국떡, 한과, 계란, 과일 등을 구매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연원섭 전북본부장은 "추운 겨울에 찾아오는 설 명절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준비했고,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서 전달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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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사랑의 택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한전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사랑의 택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기부로 조성되는 '러브 펀드 기금'을 통해 추진됐다.

전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떡국떡, 한과, 계란, 과일 등을 구매했다.

이후 해당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300만원 상당)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덕진노인복지관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6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연원섭 전북본부장은 "추운 겨울에 찾아오는 설 명절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준비했고,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서 전달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덕진노인복지관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전력 전북본부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사도 최근 설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주요 전력 설비를 점검하고,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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