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병사의 따뜻한 겨울나기…군, 플리스형 스웨터 보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이 지난달부터 입대하는 병사들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보급,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8일 국방부에 따르면, 겨울에 따뜻한 병영 생활 여건을 보장하고자 지난달부터 입대하는 병사들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보급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8일)부터는 일선부대에서도 플리스형 스웨터를 입은 병사를 볼 수 있다"며 "1월 초 입대해 설 연휴 전후로 자대에 배치받은 병사들은 플리스형 스웨터를 착용해 동계 생활여건 및 피복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이 지난달부터 입대하는 병사들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보급,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플리스형 스웨터는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로 보온성에 중점을 뒀다. 전투복 위에 착용해 기존 방한용 피복으로 보급하고 있는 방상내·외피와 번갈아 입을 수도 있다. 다양한 병영생활에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극기, 계급장 및 명찰을 벨크로 형태로 부착해 편리성을 높였다.
이같은 조치는 병사들이 병영생활 간 체육활동과 여가시간 등 다양한 형태의 외부 활동과 겨울철 기상에 적합한 피복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이뤄졌다. 군은 병사들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지급하기 위해 올해 예산에 67억원을 반영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장병들이 착용하는 피복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장병의 복무여건 개선과 병영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8일)부터는 일선부대에서도 플리스형 스웨터를 입은 병사를 볼 수 있다”며 “1월 초 입대해 설 연휴 전후로 자대에 배치받은 병사들은 플리스형 스웨터를 착용해 동계 생활여건 및 피복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