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엔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설’레는 시간 보내요

대형 윷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체험
가족 요리 프로그램‘흑임자 치즈케이크 만들기’수업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민족의 대 명절인 설날을 앞둔 7일 전북 전주시 이계순동화속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곱게 한복을 입고 윷놀이를 하고 있다. 2024.02.07. pmkeul@n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관장 이민숙)은 설 연휴를 맞아 9일과 11·12일 3일간 전통놀이 체험부스와 가족 요리 프로그램 ‘흑임자 치즈케이크 만들기’ 등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용객들은 상설체험시설은 물론 체험관 외부에서 투호, 대형 윷놀이와 제기차기, 사방치기, 딱지치기, 달팽이놀이, 숫자 사다리타기 등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사전예약 접수를 통해 흑임자 치즈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일(설날)과 연휴 다음날인 13일(화요일)은 휴관한다.

이민숙 관장은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민족 대명절인 설날 분위기를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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