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문 여는 약국·병원 어디?…'여기서 찾으세요'

최다인 기자 2024. 2. 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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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9-12일까지 일 평균 응급실 운영기관 524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227개소, 민간의료기관 2801개소, 약국 4329개소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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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포털 화면 예시.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9-12일까지 일 평균 응급실 운영기관 524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227개소, 민간의료기관 2801개소, 약국 4329개소가 문을 연다.

특히 응급실 운영기관은 명절 기간에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된다.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 10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진료를 이어간다.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의료기관 등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복지부 누리집(https://www.mohw.go.kr/)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인근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를 통해 제공한다.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 야간진료기관 정보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도 담겨 있다.

한편 복지부와 지자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의 운영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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