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연휴에도 애쓰는 제복 공무원 처우 개선할 것”

박세영 기자 2024. 2. 8.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우리 정부와 당은 제복 공무원의 노고를 존중하고 그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강한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설이 지나면 정말 총선 정국이 시작된다"며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지나면 정말 총선 정국…앞으로도 최선 다하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우리 정부와 당은 제복 공무원의 노고를 존중하고 그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강한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연휴에도 동료 시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의 많은 제복 공무원이 애써줄 거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약에서 그걸 잘 준비해서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설이 지나면 정말 총선 정국이 시작된다”며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예정된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관련, “당에서 설을 맞으면 국내의 주요 인사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예산으로 연탄 7만1000장 정도를 사서 기부하고 우리가 2000장 정도를 옮기는 봉사를 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연탄은 겨울에도 필요하지만 정말 필요한 건 지금부터 봄까지라고 한다”며 “우리의 작은 성의가 많은 분에게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