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손범수 최기환 김대호, 맞춤법 논쟁→국립국어원 문의까지

김명미 2024. 2. 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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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3사 아나운서 대통합이 펼쳐진다.

2월 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손범수, 최기환 그리고 아나운서 김대호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복팀에서는 KBS 출신 아나운서 손범수와 SBS 아나운서 출신 최기환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대표로 출격한다.

손범수와 김대호 역시 잊을 수 없는 생방송 실수를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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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구해줘! 홈즈' 3사 아나운서 대통합이 펼쳐진다.

2월 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손범수, 최기환 그리고 아나운서 김대호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주말 주택을 찾는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의뢰인은 새벽 출근과 밤늦은 귀가로 인해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다고 고백한다.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주말 밖에 없다고 말한 의뢰인은 때마침 친구 가족들과 마음이 맞아 세 가족이 주말 주택을 찾는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 또는 강원도로 아이를 위한 마당을 바랐다. 방의 개수는 상관없다고 밝히며, 예산은 세 가족이 합쳐 매매가 2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매물 보기에 앞서, 덕팀의 인턴코디로 출연하던 주우재가 ‘홈즈’의 정식 코디가 되어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다. 김대호는 “주우재의 정식코디 첫 날인데, 통 크게 간식차를 쐈다”고 말한다. 이에 주우재는 “본의 아니게 간식차를 쏘게 됐다”며 ‘홈즈’ 회식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복팀에서는 KBS 출신 아나운서 손범수와 SBS 아나운서 출신 최기환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대표로 출격한다. 3사 아나운서들의 ‘주말 주택 찾기’ 정면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세 사람의 신경전도 치열하게 펼쳐졌다고 한다.

복팀의 매물을 탐색하던 중 커피 믹스를 발견한 손범수는 “커피 석 잔을 타겠습니다. 세 잔 아니고 석 잔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이에 김대호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세 잔이 맞습니다”라고 말한다. ‘석 잔’과 ‘세 잔’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자, 결국 제작진이 국립국어원에 직접 문의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세 사람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강원도 홍천군으로 향한다. 감각적인 외형의 전원주택으로 넓은 잔디마당에는 야외 캐노피와 파이어 피트 존이 있어 눈길을 끈다. 야외무대를 발견한 손범수는 즉석에서 ‘가요 톱10’의 한 장면을 재현하며, 김대호가 연예대상에서 선보인 ‘24시간이 모자라’를 소환해 웃음을 유발한다.

세 사람은 과거 생방송에서 일어났던 실수에 대해서 말한다. 최기환은 전설의 생방송 실수로 불리는 ‘호월좌’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때는 2011년 5월 2일 아침방송인데, 목을 안 풀고 진행을 했더니 5월 2일이 ‘호월히일’로 발음이 됐다”고 고백한다. 이어 5월 2일이 ‘기환절’로 불린다고 말한다. 손범수와 김대호 역시 잊을 수 없는 생방송 실수를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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