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팬클럽' 팬지오디, 소외계층 아이들에 '300장 영화 관람권 기부' 훈훈

한해선 기자 2024. 2. 8.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god(지오디)의 공식 팬클럽 fangod(팬지오디)가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이번 기부 관람은 그룹 god(지오디)와 fangod의 이름으로 함께 진행됐으며 god(지오디) 멤버들은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행복을 선물해 준 fangod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god 정규 8집 발매 기념 콘서트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그룹 god(지오디)의 공식 팬클럽 fangod(팬지오디)가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fangod는 지난달 27일 여의도 CGV 2개 관에서 god(지오디)의 공연 실황 영화 'god's MASTERPIECE the Movie'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좌석 금액에 더해 자발적으로 추가 모금을 진행, 650만 원의 추가 모금액이 마련됐고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300여 장의 영화 관람권을 제공했다.

CJ나눔재단을 통해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영화 관람 희망 기관을 모집한 가운데 전국 30여 개 기관 아동, 청소년들과 교사들이 기부 관람에 참여, 밝은 에너지와 희망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기부 관람은 그룹 god(지오디)와 fangod의 이름으로 함께 진행됐으며 god(지오디) 멤버들은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행복을 선물해 준 fangod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또한 god(지오디)는 지난달 10일 극장에 보육원 아동들과 선생님 20여 명을 초대해 공연 관람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더했던 만큼 이번 기부 역시 팬과 가수가 사회 곳곳에 희망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팬덤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god(지오디)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 'god's MASTERPIECE the Movie(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매주 다양한 이벤트와 특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