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가 고발 남발”…원주시 “사유 정당” 외

KBS 지역국 2024. 2. 7. 19: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원줍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원주 시의원들은 오늘(7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시가 시민을 고발하는데 세금을 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아카데미극장 철거 과정에서 다수의 시민을 고소·고발하는 등 원주시가 제기한 고소·고발이 38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주시는 이 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사건별로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 횡성대책위’ 첫 회의 열려

원주 상수원 보호 구역 해제 횡성군 대책위원회는 오늘(7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용수 확보와 규제 해소 방안을 담은 연구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대책위 활동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횡성읍의 상수원보호구역은 48 제곱킬로미터(㎢)로, 개발에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평창의료원 응급실, 설 연휴 24시간 운영

평창군이 이번 설 연휴 기간,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설 연휴 기간 의료원에선 응급실 당직 의사 등 의료진 20여 명이 근무합니다.

평창군은 이를 통해 24시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대기 시간도 단축할 계획입니다.

횡성 ‘십시일반’ 성금·물품 기부 잇따라

설을 앞두고, 횡성군의 이웃돕기 운동인 '십시일반'에 성금과 물품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엠쥐(MG) 횡성중앙새마을금고는 오늘(7일), 횡성군청에 쌀 10kg짜리 100포를 전달했습니다.

또, 광고업체 6곳과 기업, 사회단체들도 성금과 쌀, 고기 등을 기부했습니다.

십시일반 운동은 2011년 횡성에서 시작된 나눔 문화 실천 운동으로, 지금까지 성금과 물품 18억 원어치가 모였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