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준장 진급자 75명에 삼정검 수여… 혼연일체 당부

김문관 기자 2024. 2. 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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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준장 진급자 75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되는 검으로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육·해·공군, 해병대 준장 진급자 및 상반기 진급 예정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정검 수여식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삼정검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 군이 혼연일체로 국가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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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준장 진급자 75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되는 검으로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삼정검 칼날 앞면에서는 윤 대통령 자필 서명과 함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대표하는 문구인 ‘필사즉생 필생즉사’가 새겨져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에서 진급 장성으로부터 거수경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육·해·공군, 해병대 준장 진급자 및 상반기 진급 예정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정검 수여식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장성들에게 진급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수여식 뒤 이어진 다과회에서는 진급 소감 발표와 축하영상 시청, 배우자 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삼정검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 군이 혼연일체로 국가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 김명수 합참의장,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안보실 제2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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