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장·웅천 공영주차장, 한 달 간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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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사가 끝난 여수시 화장동·웅천동 에듀파크 공영주차장이 설 명절 기간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범 운영 기간은 ▲화장동 공영주차장이 8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이 기간 무료로 개방되며 이후 유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량 증감, 주차환경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부족한 주차장 확보를 위해서 사유지의 임시 및 개방주차장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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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 공영주차장, 지평식 104면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최근 공사가 끝난 여수시 화장동·웅천동 에듀파크 공영주차장이 설 명절 기간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범 운영 기간은 ▲화장동 공영주차장이 8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이 기간 무료로 개방되며 이후 유료로 운영된다. ▲상시 무료 이용 가능한 웅천동 이순신도서관 앞에 조성된 웅천 에듀파크 공영주차장은 6일부터 전면 개방됐다.
화장동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066㎡에 99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의 주차장 295면으로 조성됐다. 화장실 등 주차장 편의시설을 갖췄다. 여수시에서 가장 큰 타워형 공영 주차장이다.
또 웅천 에듀파크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4193㎡에 22억 5000만 원을 들여, 104면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이순신도서관·어르신 문화 체육센터·육아지원종합센터 등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교통량 증감, 주차환경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부족한 주차장 확보를 위해서 사유지의 임시 및 개방주차장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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