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세븐일레븐 ATM 사업부 매각 추진

이정화 2024. 2. 7.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그룹이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현금인출기(ATM) 사업부(구 롯데피에스넷)의 매각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 구조조정에 나선다.

신동빈 회장이 최근 부진한 사업은 매각하는 등 사업 교체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후 첫 작업이다.

7일 코리아세븐 등에 따르면 롯데는 코리아세븐의 ATM 사업부를 인수할 기업을 찾기 위해 최근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코리아세븐은 사업부 매각 후 ATM은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간판이 보이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롯데그룹이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현금인출기(ATM) 사업부(구 롯데피에스넷)의 매각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 구조조정에 나선다. 신동빈 회장이 최근 부진한 사업은 매각하는 등 사업 교체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후 첫 작업이다.

7일 코리아세븐 등에 따르면 롯데는 코리아세븐의 ATM 사업부를 인수할 기업을 찾기 위해 최근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코리아세븐은 2019년 편의점 운영사업과 현금자동입출금기 운영사업 융합을 통해 시너지 증대를 ℡위해 롯데피에스넷을 흡수합병했다. 코리아 세븐 관계자는 "본업에 집중하는 차원에서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세븐은 사업부 매각 후 ATM은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 작업은 신 회장의 주문에 따른 것이다. 신 회장은 최근 신성장 영역으로 사업 교체를 추진하고 부진한 사업은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