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강예서·라임라잇 가은, 오늘 고교 졸업 "멋진 어른될 것" [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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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케플러 강예서와 라임라잇의 가은이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 "멋진 어른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7일 강예서와 가은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리라아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한편 강예서는 현재 케플러로 활동 중이며 가은은 라임라잇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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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143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케플러 강예서와 라임라잇의 가은이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 "멋진 어른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7일 강예서와 가은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리라아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같은 기획사 소속인 두 사람은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등 교복을 입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강예서는 이날 뉴스1에 "벌써 졸업한다는게 믿겨지지 않고 한편으로는 친구들과 선생님이랑 헤어진다는 느낌에 아쉽기도하고 슬픈 것 같다"며 "그리고 멤버 언니들이 몰래 학교에 찾아와줬는데 왠지 모를 눈물이 나서 진짜 졸업하는 구나라고 그때 실감이 확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으로 친구들과 잠시 헤어져서 섭섭하고 나아갈 길들이 무섭기도 하지만 훗날 다함께 나아가 시시콜콜 옛날얘기하면서 만날 저희들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두근거리고 설렌다"며 "다른 졸업생분들도 같은 느낌이 드실 거라고 생각한다, 저와 함께 졸업하시는 졸업생분들도 졸업 너무 축하드리고 12년이라는 시간동안 고생했다고 얘기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가은 역시 "학교에 다니면서 여러 친구들 선생님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이 배우고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또 학교를 졸업하니 시원섭섭하면서 마음이 찡 한 것 같다. 앞으로 더 멋있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가은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예서는 현재 케플러로 활동 중이며 가은은 라임라잇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향후 케플러의 공식적인 활동 기간이 끝나면 라임라잇으로 함께 활동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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