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 1순위 청약 마감 ‘쾌거’ 평균 경쟁률 8대 1 기록

청약 접수 1339건 몰려 평균 경쟁률 8대 1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
전 타입 1순위 마감 쾌거…조기 완판 기대감
다(多) 갖춘 육각형 입지에 희소성 높은 택지지구 공급으로 미래 가치 잡아
15일 당첨자 발표, 2월 26일 정당계약 일정 돌입

충남 공주시 월송동에 SM상선(주) 건설 부문이 공급하는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이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되며 성황리 종료되었다.

한국 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에서 1339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들어 평균 경쟁률 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국은 물론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전체 아파트 분양 시장이 어려운 와중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으로 마감을 기록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특히 공주시 내 마지막 공급이었던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과 비교하면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다. 2년 전 부동산 최대 호황기에 분양에 나선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의 경우 총 114가구 공급에 1207건의 청약이 접수되어 평균 경쟁률 10.59대 1을 기록했다.

즉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의 경우 최근 침체해 전국 곳곳에서 미분양 물량이 적체된 상황 속에 호황기와 비견될 만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이 마감된 것이다.

<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 투시도 >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주택 시장에서 강조되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잘 갖추고 합리적 분양가, 브랜드 프리미엄, 뛰어난 평면 등 상품성까지 겸비한 육각형 단지에다 택지지구 내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로 합리적인 가격과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수요자들을 움직이게 한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라며 “여기에 광폭 거실, 대형 다이닝 설계, 3면 발코니 구조를 통한 넉넉한 서비스 공간 등 경남아너스빌만의 특화 설계로 상품성을 크게 끌어올린 것도 큰 역할을 했다”라고 전했다.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은 지난 27일 개관하여 직후 이틀간 7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오픈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몰려들면서 오픈 이후 총 1만5000여 명의 방문이 이어져 지금과 같은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울러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당첨일로부터 1년 뒤 전매도 가능해 단기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

한편,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은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아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중형 타입인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총 366가구로 조성된다.

여기에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조망 및 풍부한 일조량을 누릴 수 있으며, 15%대의 낮은 건폐율로 단지 내 쾌적성을 더하고,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한다. 또한 평균 전용률이 오피스텔의 경우 50%대, 일반적인 아파트의 경우 70~77%의 전용률을 보이는 반면,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은 80%대의 높은 전용률과 더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실사용 면적이 동일 전용면적 대비 넓기 때문에 같은 가격으로 더 넓은 집을 장만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은 충남 공주시 금흥동 일대에 개관하였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