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남편 “자고 가도 돼?” 외박 문자에 “맞을까” 분노(신랑수업)

김명미 2024. 2. 7.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형탁, 신영수, 한창이 '자유 신랑의 날'을 맞아 허세 문자를 보낸다.

2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1회에서는 '신랑즈' 심형탁과 '교감쌤' 한고은의 남편인 신영수, '연애부장' 장영란의 남편인 한창이 처음으로 뭉쳐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심형탁, 신영수, 한창이 ‘자유 신랑의 날’을 맞아 허세 문자를 보낸다.

2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1회에서는 ‘신랑즈’ 심형탁과 ‘교감쌤’ 한고은의 남편인 신영수, ‘연애부장’ 장영란의 남편인 한창이 처음으로 뭉쳐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은 모이자마자 “신랑즈 크로스!”라고 외치며 반갑게 인사한다. 그러나 이내 서열 정리를 하면서 은근히 기 싸움을 벌인다. 그러더니, 서로에게 “아내에게 잡혀 사는 것 아니냐?”며 허세를 떨다가 급기야 “각자 아내에게 ‘하루 자고 가도 돼?’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보자”는 위험천만한 게임에 돌입한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문세윤은 “남자 셋이 모이면 저렇게 위험하게 논다”며 대리 걱정을 한다.

잠시 후 세 사람은 아내로부터 답문을 받는데, 가장 먼저 한고은의 문자를 확인한 신영수는 “(아내가) 화난 것 같다. ‘뚜디 맞을까’라는 문자가 왔다”며 깊은 한숨을 쉰다. 이에 모두가 화들짝 놀란 가운데, 심형탁은 사야의 문자를 읽어보더니, “장난이 아닌데? (아내가) ‘어쩔 수 없지. OO은 없지만…’이라는 답문을 보냈다. 미치겠네”라며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쥔다.

신영수와 한창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빨리 (사야에게) 사과 전화를 하라”고 독촉하고, 문세윤도 “얼른 집에 들어가”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사야의 답변 내용이 무엇인지, ‘자유 신랑의 날’은 훈훈하게 마무리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