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즈’ 이현우 “박진주, 내 올백 헤어 벌칙이냐고‥난 200% 만족”[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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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가 '도그데이즈'에서 선보인 장발 올백 스타일에 "200% 만족한다"고 말했다.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에 출연한 이현우는 2월 7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일을 맞은 소감 등을 밝혔다.
이현우는 "제 지인 중 처음 보는 스타일인데도 잘 어울린다고 하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어떻게 하다가 그런 머리를 하게 됐냐' 하시는 분도 있었다"면서 "영화 속 제 모습에 저는 200% 만족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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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현우가 '도그데이즈'에서 선보인 장발 올백 스타일에 "200% 만족한다"고 말했다.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에 출연한 이현우는 2월 7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일을 맞은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개봉하는 영화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이현우가 맡은 밴드 리더 '현'은 자리를 비운 여친의 반려견 '스팅'을 돌본다. 그러던 중 '스팅'의 대디를 자청하며 나타난 여친의 전남친 '다니엘'(다니엘 헤니)의 등장에 곤란을 겪는다.
이날 이현우는 "김덕민 감독님은 '영웅' 조감독 출신"이라며 "'영웅' 때도 정말 따뜻하고 좋은 현장이었다. 김덕민 감독님은 JK필름과 작업을 오래 하신 분이다. '도그데이즈'가 다루는 소재도 따뜻한데, 현장 역시 따뜻했다. 김덕민 감독님이 갖고 계신 인품에 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밴드 리더로 분해 장발에 올백 헤어스타일을 소화했다. 이현우는 "제 지인 중 처음 보는 스타일인데도 잘 어울린다고 하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어떻게 하다가 그런 머리를 하게 됐냐' 하시는 분도 있었다"면서 "영화 속 제 모습에 저는 200% 만족한다"고 귀띔했다.
전작 '영웅'에서 호흡을 맞춘 박진주가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 말을 해야할까 한참 고민하던 이현우는 "영화를 본 진주 누나의 첫 마디가 "현우야! 무슨 일이야. 머리 뭐야? 벌칙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마 제가 훤칠하게 나왔으면 하는 마음인 것 같다"고 수습(?)했다.
한편, '현'의 전 여친인 '수정'으로는 '영웅'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고은도 특별 출연해 관객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김고은과의 호흡에 대해 "서로 노래 부르는 장면들을 촬영하는데, 저에게서 그런 표정이 나올 줄 몰랐다. 너무 과하지도 않고 절제되지도 않은 장면들이 만족스러웠다"고 귀띔했다.(사진=어썸이엔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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