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밀라노, 일본 홈쇼핑 QVC.JP 론칭 앞둬

고문순 기자 2024. 2. 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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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밀라노는 지난 5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벤더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일본 홈쇼핑 QVC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기자간담회에 오서희 몬테밀라노 대표와 박문희 피앤피컴바인즈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오서희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는 해당 국가의 경쟁력과 정비례 한다는 소신으로 몬테밀라노의 핵심 브랜드를 지난 23년간 스토리텔링 한 결과"라며 "일본 홈쇼핑 QVC.JP와의 계약을 기점으로 K-패션을 글로벌화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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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브랜드 일본에 라이선스 판매' 기자간담회
계약기간 1년·러닝 개런티 6%대... 5월 16일 '온에어'

몬테밀라노는 지난 5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벤더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일본 홈쇼핑 QVC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몬테밀라노 일본 진출 라이선스 체결 기자간담회 모습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오는 5월 16일 QVC 홈쇼핑 방송에서 오서희 몬테밀라노 대표의 출연과 1년 독점이 조건이다. 러닝 개런티는 6%대다.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기자간담회에 오서희 몬테밀라노 대표와 박문희 피앤피컴바인즈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오서희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는 해당 국가의 경쟁력과 정비례 한다는 소신으로 몬테밀라노의 핵심 브랜드를 지난 23년간 스토리텔링 한 결과"라며 "일본 홈쇼핑 QVC.JP와의 계약을 기점으로 K-패션을 글로벌화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QVC는 미국의 무료 방송 TV 네트워크이자 코레이트 소매 그룹이 소유한 텔레비전 홈쇼핑 전문 대표 쇼핑 채널이다. 일본을 비롯해 영국, 독일 등 채널을 포함해 7개국을 통해 3억 5,000만 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방송하고 있다.

몬테밀라노는 지난 2001년 '디자이너가 만든 엄마들의 패스트패션(SPA)'으로 가성비 높은 시니어들을 위한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25개점과 정읍점 외 가두점 5개점에 입점해 있다.

왼쪽부터 김성찬 한국패션산업협회 부회장, 오서희 몬테밀라노 대표
오서희 몬테밀라노 대표

오 대표는 미국 오클라호마시티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 패션디자이너로 방향을 전환했다. 패션디자이너이자 화가로서 패션을 미술로 표현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예쁘고 질 좋은 옷으로 시니어들의 패션을 바꾸고 있다.

한편 몬테밀라노는 패션뿐 아니라 뷰티 분야까지 시장 확대에 나섰다. 몬테밀라노는 지난해 말 '몬테밀라노 퍼펙트 아이크림'도 론칭해 주목받았다. 해당 제품은 피부 깊숙이 수분을 탄탄하게 채워주는 히알루론산과 알란토인, 베타인, 세라마이드 등 4가지 유용한 성분을 담았다. 또 주요 성분으로 생강뿌리와 로얄젤리, 나이아신마이드, 아데노신 등을 함유해 피부에 바른 후 48시간 보습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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