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울진대게축제 먹거리 기차여행’ 출시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2024. 2. 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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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은 22일 개막해 25일까지 진행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즐기는 향하는 기차여행 상품을 진행한다.

23일 서울서 출발하는 겨울 먹거리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주역에 도착한 후 안동 예끼마을, 월영교를 감상하고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으로 향한다.

백암온천마을에서 숙박 후 둘째 날에는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울진대게축제, 성류굴, 영주365시장을 둘러보고 서울역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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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출발, 홍게 무제한, 청정숲 체험, 온천여행 등
2023년 열린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현장. 사진제공 |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코레일관광개발은 22일 개막해 25일까지 진행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즐기는 향하는 기차여행 상품을 진행한다.

23일 서울서 출발하는 겨울 먹거리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홍게 무한리필, 금강송 에코리움 체험, 온천여행 등 세 가지 테마의 상품 중에 선택하면 된다.

‘무제한 게살 파티’ 상품은 안동 관광과 홍게 무한리필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좋다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주역에 도착한 후 안동 예끼마을, 월영교를 감상하고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으로 향한다. 저녁에 홍게를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다. 백암온천마을에서 숙박 후 둘째 날에는 울진 왕피천공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불영사 등을 둘러보고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대게의 고장, 맑은공기 겨울바다 휴양여행’ 상품은 여행을 통해 치유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구성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주역에 도착한 후 금강송 에코리움 치유센터에 입소해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울진대게축제, 불영사, 영주365시장을 관광하고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대게 먹고, 온천을 즐기고, 바다를 보고’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상품이다. 서울역, 영주역을 거쳐 울진 왕피천공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을 통해 울진 관광을 하고 죽변항에서 바다 정취를 즐긴다. 백암온천마을에서 숙박 후 둘째 날에는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울진대게축제, 성류굴, 영주365시장을 둘러보고 서울역으로 복귀한다.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 따뜻하면서도 주차난 없이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을 통해, 전국의 축제와 이색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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