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레드벨벳 해체설' 불길에 소화기 들었다...SM과 재계약[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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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 슬기에 이어 아이린도 SM과 재계약했다.
지난해 8월 레드벨벳(조이, 아이린, 슬기, 웬디, 예리) 멤버 중 유일하게 슬기만 재계약했던 상황에서 아이린의 재계약 소식도 전해졌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은 SM과의 깊은 신뢰를 기반으로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SM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향후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는 지난해부터 불거진 해체설로 인해 관심사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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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슬기에 이어 아이린도 SM과 재계약했다.
지난해 8월 레드벨벳(조이, 아이린, 슬기, 웬디, 예리) 멤버 중 유일하게 슬기만 재계약했던 상황에서 아이린의 재계약 소식도 전해졌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은 SM과의 깊은 신뢰를 기반으로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SM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향후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는 지난해부터 불거진 해체설로 인해 관심사로 꼽히고 있다.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빨간 맛(Red Flavor)', 'Psycho'(사이코),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다수 히트곡을 발매하며 SM의 주력 그룹으로 올라선 레드벨벳은 지난해부터 해체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9월에는 리더 아이린이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어 추후 활동이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있었다.
게다가 지난해 11월 정규 3집 'Chill Kill'(칠 킬) 컴백 당시 레드벨벳 SNS 공식 계정 프로필명이 'Happy Ending'(해피 엔딩)으로 변경되며 이들이 해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 또한 있었다.
하지만 이에 관해 SM엔터테인먼트는 "Happy Ending 글귀는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경된 것"이라고 해명하며 해체설에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오는 2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타운 라이브 2024 SMCU PALACE @TOKYO' 무대에 오른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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