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엑소 찬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합류…윤계상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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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배우로 돌아온다.
전작 '더 박스' 이후 군 입대로 공백기를 가졌던 찬열은 미스터리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통해 연기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찬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합류해 윤계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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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윤계상과 호흡 예고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배우로 돌아온다. 전작 '더 박스' 이후 군 입대로 공백기를 가졌던 찬열은 미스터리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통해 연기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찬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합류해 윤계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촬영은 지난해 완료됐으며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어느 여름 펜션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펜션 주인이 소중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미스티'로 흥행 파워를 입증한 모완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인물의 미묘한 심리와 팽팽한 극의 분위기를 세밀하게 담아내는 연출로 큰 사랑을 받은 모완일 감독의 신작으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크다.
주연으로는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출연한다. 찬열이 맡은 캐릭터는 베일에 감춰졌으며 스토리라인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찬열의 신스틸러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찬열은 2015년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후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더 박스', 드라마 '미씽나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연기는 약 6년 만이라는 점에서 찬열의 배우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스튜디오 플로우가 공동 제작하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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