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박원숙→안문숙 4대4 핑크빛 미팅…'싱글남들'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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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네 사람이 4대4 미팅을 진행한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핑크빛 기류 속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네 사람의 4대4 미팅이 펼쳐진다.
자매들이 초대한 네 명의 싱글은 공교롭게도 모두 남성이었는데, 얼떨결에 만들어진 4대4 미팅의 구도가 멈췄던 자매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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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네 사람이 4대4 미팅을 진행한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핑크빛 기류 속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네 사람의 4대4 미팅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큰언니 박원숙이 새해를 맞아 선물 받은 요강을 동생들 앞에 공개했다. 요즘은 볼 일 드문 요강의 등장에 동생들은 저항 없이 빵 터질 수밖에 없었다. 뜬금없이 등장한 요강을 어떻게 사용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사선녀'의 초대에 응해 사선가로 하나둘씩 도착한 싱글들의 정체도 공개됐다. 자매들이 초대한 네 명의 싱글은 공교롭게도 모두 남성이었는데, 얼떨결에 만들어진 4대4 미팅의 구도가 멈췄던 자매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그중 두 명은 익숙한 얼굴로 자매들의 환영을 받았는데, 첫 번째는 박원숙의 손님인 '옥천 집주인 이종면'으로 옥천에서 자매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안문숙의 과거 연애사를 알고 있다는 두 번째 손님인 장미화 아들 김형준의 폭로에 안문숙은 "조용히 해"라며 처음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문숙을 당황하게 한 김형준의 발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한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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