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세븐일레븐 ATM 사업부 매각 추진

김태헌 2024. 2. 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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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부진한 사업을 매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계열사들의 사업 개편이 시작됐다.

7일 롯데지주 등에 따르면 롯데는 코리아세븐의 ATM 사업부를 인수할 기업을 찾기 위해 최근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앞서 롯데는 일본에서 롯데리아 사업을 현지 외식업체 젠쇼홀딩스에 매각하고, 패밀리 레스토랑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TGIF), 베트남 제과기업 비비카 지분, 롯데알미늄의 보일러 사업,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을 정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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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부진한 사업을 매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계열사들의 사업 개편이 시작됐다.

하와이 세븐일레븐 전경. [사진=세븐일레븐]

7일 롯데지주 등에 따르면 롯데는 코리아세븐의 ATM 사업부를 인수할 기업을 찾기 위해 최근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앞서 롯데는 일본에서 롯데리아 사업을 현지 외식업체 젠쇼홀딩스에 매각하고, 패밀리 레스토랑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TGIF), 베트남 제과기업 비비카 지분, 롯데알미늄의 보일러 사업,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을 정리한 바 있다.

또 롯데는 또 수익성이 떨어지는 롯데마트 점포 5곳을 매물로 내놨고, 지방 중소형 백화점 점포도 매각이나 임대 전환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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