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X보민, 괴담 열차 타러 출발한다

영화 '괴기열차' 크랭크인
'괴기맨숀' 후속작 '괴기열차'

(MHN 전민서 인턴기자) 배우 주현영과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공포 영화 '괴기열차'에 출연한다. 

'괴기열차'는 2021년 개봉한 '괴기맨숀'의 후속작으로 각각 역장과 아파트 관리인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에게 괴담을 들려준다는 같은 이야기 구성을 가진다. 

특히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먼지만 날리는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이야기 소재를 찾기 위해 미스테리한 지하철역 역장을 만나 괴담과 마주하는 내용의 공포영화다. 

먼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광림역'에 스스로 발을 들이는 공포 유튜버 다경 역에는 'SNL 코리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 출연한 주현영이 캐스팅됐다.

다경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광림역'의 역장 역은 영화와 TV 드라마, OTT 시리즈를 넘나드는 배우 전배수가 맡아 주현영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소탈함 뒤에 섬뜩한 모습을 숨긴 역장 역을 연기한다. 

다경을 돕는 유튜브 회사의 PD이자 다경의 짝사랑 상대 우진 역은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이자 배우 최보민이 연기한다. 

한편 지난 1월 5일 파주에서 크랭크인한 '괴기열차'는 초반 촬영이 진행 중이다. 

 

사진=MHN스포츠 DB, 주식회사 디믹스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