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 량하, '커플팰리스' 깜짝 등장…공개 구혼 나섰다

노한빈 기자 2024. 2. 6. 16: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플팰리스' 량하 / 엠넷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200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은 쌍둥이 형제 량현량하의 량하가 케이블채널 엠넷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6일 밤 10시 방송되는 엠넷 '커플팰리스' 2회에서는 역대급 스케일의 대규모 매칭쇼 '스피드 트레인'이 계속된다. 남녀 버전으로 나눠 진행되는 '스피드 트레인'은 결혼의 조건과 스펙, 외모가 공개되며, 마음에 드는 한 명에게 '픽' 버튼을 누르는 진행 방식이다.

지난주 첫 방송된 '커플팰리스'에서는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싱글남녀 100인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펼쳐지며 '초고속 고효율' 현실 매칭을 향한 기대를 높인 바. 특히 화려한 비주얼과 스펙을 보유한 남성들이 대거 등장하며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든 가운데, 2회에서는 남자들 사이에서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더욱 막강한 참가자들의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커플팰리스' 량하 등 / 엠넷

이 가운데 'JYP 아이돌 출신 사업가' 정체는 량현량하 동생 량하로 밝혀져 관심을 모은다. 량현량하는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 프로듀서가 지난 2000년에 발굴한 쌍둥이 형제 그룹이다. 추억의 히트곡 '학교를 안갔어!'를 부른 주인공으로, 당시 12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 만 36세가 되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는 량하가 과연 결혼 상대를 찾을 수 있을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커플팰리스'는 2회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는 기상천외한 결혼 조건을 공개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2회 예고에서는 "6개월 주말 부부 원해요", "6개월 내로 아이 갖길 원해요", "아이 4명 이상 원해요" 등 결혼 조건들이 등장하고, 이에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져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욜로족 싫어요", "제사 6번 원해요"라는 한 남성 출연자의 조건도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고. 이런 가운데 과연 매칭에 성공해 1:1 데이트를 즐기게 될 남녀는 누가 될지 오늘(6일) 밤 10시 2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Mnet '커플팰리스'는 2회 본 방송에 앞서 댄서 아이키와 가수 임한별이 1회 방송을 리뷰하는 코멘터리가 편성될 예정이다. '커플팰리스 코멘터리'는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