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세트, 연휴까지 계속 배달됩니다”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2.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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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연휴까지 선물세트를 비롯한 상품을 배송하는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6일 SSG닷컴은 연휴에도 시간대를 지정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슈팅배송은 별도 월 회비나 최소주문금액 없이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11번가의 배송 서비스다.

설 선물세트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배송이 무료고, 5만원 이하 구매하면 5000원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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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닷컴·현대百, 9일에도 당일배송
11번가는 연휴 직전까지 ‘슈팅배송’
SSG닷컴, 명절 연휴 첫날까지 당일 배송하는 ‘쓱닷컴’ 진행 <사진=SSG닷컴>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연휴까지 선물세트를 비롯한 상품을 배송하는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6일 SSG닷컴은 연휴에도 시간대를 지정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휴 첫 날인 9일 오후 1시30분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받아볼 수 있는 식이다.

신세계몰 선물세트도 당일 수령할 수 있는 ‘퀵배송’ 상품,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도착하는 ‘아침배송’ 상품 위주로 선보인다. 선물상품을 구매한 뒤 페이백을 신청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쓱닷컴은 연휴 기간 중 설 당일인 10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쓱배송을 운영한다. 새벽배송은 10~11일 이틀간 휴무로, 12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11번가는 연휴 직전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7일 배송한 상품도 8일까지 배송하는 ‘슈팅배송’을 운영한다. 슈팅배송은 별도 월 회비나 최소주문금액 없이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11번가의 배송 서비스다.

11번가는 차례상용 먹거리를 비롯해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쓰이는 각종 차량관리용품, 보드게임, 침구류, 수저세트 등을 슈팅배송으로 선보인다.

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직원들이 올해 설 명절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9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백화점 점포에서 바로 배송해주는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국 현대백화점 각 점포별 반경 5km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설 선물세트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배송이 무료고, 5만원 이하 구매하면 5000원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압구정본점을 비롯해 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6개 점포는 설 전날인 9일까지, 이외 전국 10개 점포는 8일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오아시스마켓은 설 명절 당일까지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9일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10일 새벽에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하남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9일까지 오후 5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밤 11시까지 받는 당일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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