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前 르세라핌 김가람, 7일 서공예 졸업식 참석‥취재진 앞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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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의혹으로 그룹 르세라핌을 탈퇴한 김가람이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김가람은 2월 7일 오전 열리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다.
김가람은 르세라핌 데뷔 직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고, 2022년 7월 소속사 쏘스뮤직과 전속계약 해지 및 팀 르세라핌을 탈퇴했다.
한편 김가람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후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매체연기학과 진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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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학교폭력 의혹으로 그룹 르세라핌을 탈퇴한 김가람이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김가람은 2월 7일 오전 열리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다. 이날 졸업식에 마련되는 포토월에 김가람이 설지 이목을 모은다. 김가람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 2022년 르세라핌을 탈퇴한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김가람은 르세라핌 데뷔 직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고, 2022년 7월 소속사 쏘스뮤직과 전속계약 해지 및 팀 르세라핌을 탈퇴했다. 탈퇴 한 달 후 김가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난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강제전학을 당한 적도 없다. 술과 담배를 한 적도 없다.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도 없다. 난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학폭위 사건은 중학교 1학년 3~4월에 유은서(가명)가 친구들 뒷담화와 다른 친구의 속옷 입은 모습 사진을 업로드하며 벌어지게 됐다. 난 피해 친구를 도와 준다는 생각에 유은서에게 따지게 됐고 그러던 중 욕설도 하게 됐다. 그때 난 다수와 소수의 차이점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유은서에게 따지는 행위가 잘못이라는 생각을 깊게 하지 못했다. 피해 친구를 도와주는 것이 의리라고 생각했고, 내 행동이 의기롭게만 느껴졌기에 심각성을 알지 못했다. 이제와 돌이켜 보면 참 많이 미숙하고 철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김가람은 “그 당시의 내 방법은 잘못됐고 여러 실수와 서툰 행동은 있었지만 그때의 날 미워하고 싶지는 않다. 앞으로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려고 한다”라고 적었다.
한편 김가람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후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매체연기학과 진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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