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가동

대구=김덕엽 기자 2024. 2. 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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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 59곳, 약국 35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구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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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남구의회 전경/사진제공=대구광역시 남구

대구 남구가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 59곳, 약국 35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영남대학교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드림종합병원, 대구굿모닝병원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다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과 대응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구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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