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 남궁원, '밝은 미소만 남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별세한 원로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의 빈소가 서울 풍남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남궁원은 신성일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로 인기를 끌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별세한 원로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의 빈소가 서울 풍남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90세.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남궁원은 신성일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로 인기를 끌었다. 180㎝가 넘는 큰 키에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고인은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리기도 했다.
남궁원은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데뷔해 '자매의 화원'(1959), '빨간 마후라'(1964), '내시'(1968), '극동의 무적자'(1970), '화녀'(1971), '피막'(1980) 등으로 사랑 받았다. 그가 출연한 영화만 무려 345편에 달한다.
유족은 그가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 생활을 이어오면서 건강 상태가 악화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큰소리치는 시대 끝날 수도'…AI가 찾아낸 역대급 매장지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 1억5000만원 車 딱 5대 판다…BMW '2월 온라인 한정판' 출시
- "해도 너무한다"…군포 아파트서 원성 터져 나온 이유
- 김창완·스트레이 키즈 창빈, 10대 위해 뭉쳤다…'중2' 발표
- '패스트 라이브즈' 감독, '기생충' 덕 봤다? "韓 정서 편안히 받아들여" [인터뷰+]
- 홍정욱 "모든 순간 아들로서 행복했다"…父 남궁원 추모
- 최동석 "박지윤, 아픈 아이 두고 와인 파티"…양육권 갈등 재점화
- 놀라운 '스위프트' 효과…기업 주가까지 뒤흔들었다
- 이승기·이다인, 부모 됐다…"5일 득녀" [공식]
- "먹고 싶어서…" 무인점포서 과자 19만원어치 싹쓸이한 초등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