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취약계층 1310가구에 설 선물세트 전달

구서윤 2024. 2. 6.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장학재단은 서울 지역내 소외계층에 설맞이 선물세트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신년 첫 봉사활동 '롯데 재단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이어 구정을 맞아 선물세트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는 좋은 에너지가 사회 곳곳에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햅쌀·햄·기름 등 총 6500만원 상당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서울 지역내 소외계층에 설맞이 선물세트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강서구 진교훈 청장(왼쪽)과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이 물품 전달식에 참여했다. [사진=롯데재단]

총 취약계층 가구 수는 1310가구로 강서구와 동작구, 노원구에 이어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도 전달했다.

재단은 2023년 햅쌀 3kg과 햄, 기름 등 총 6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각 지역 주민센터와 구청에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1월부터 전달을 시작해 6일까지 배송이 전부 완료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신년 첫 봉사활동 '롯데 재단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이어 구정을 맞아 선물세트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는 좋은 에너지가 사회 곳곳에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음식을 전달해 새해의 시작을 든든하고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신년의 시작과 함께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