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설 연휴 대비 어항관리선 12척 안전점검 완료

백승철 기자 2024. 2. 6.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5일~6일 양일간 전국에 있는 어항관리선 12척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어촌어항공단은 어항 이용객이 많은 설 연휴를 대비해 △선박 계류삭 및 휀다 등 계류 관련 시설물 점검·보강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위한 수거 장비 및 엔진 점검 △비상연락망 확인 점검 △선내 구명·소방설비 및 안전보건표지 점검 등 긴급 출동 태세 확립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5일~6일 양일간 전국에 있는 어항관리선 12척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어촌어항공단은 어항 이용객이 많은 설 연휴를 대비해 △선박 계류삭 및 휀다 등 계류 관련 시설물 점검·보강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위한 수거 장비 및 엔진 점검 △비상연락망 확인 점검 △선내 구명·소방설비 및 안전보건표지 점검 등 긴급 출동 태세 확립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

박경철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항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며, 관계기관과 상시 안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어항공단은 어항관리선 상시 안전조치와 함께 천재지변이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긴급 출동 등 상시 수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bsc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