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곽도원, 복귀 시동…'소방관' 개봉 예고→술자리 근황까지[종합]

유은비 기자 2024. 2. 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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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곽도원이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가운데 주연작 '소방관'이 개봉을 예고한 데 이어 밝은 술자리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곽도원의 자숙기간과 함께 봉인당한 '소방관'은 지난해에도 개봉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한때 '폐기설'까지 돌았으나, 2024년 개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주연작 개봉에 이어 밝은 근황까지 공개된 가운데 곽도원이 복귀 시동을 걸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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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도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곽도원이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가운데 주연작 '소방관'이 개봉을 예고한 데 이어 밝은 술자리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024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서 공개한 올해 개봉을 논의 중인 신작 라인업에는 영화 '소방관'이 포함됐다.

'소방관'은 곽경택 감독의 신작으로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용감했던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실화극이다. 이 작품은 당초 2020년 촬영됐으나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극장 개봉을 미루고 있었다.

그러나 주연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또 다시 개봉을 연기해야 했다. 곽도원의 자숙기간과 함께 봉인당한 '소방관'은 지난해에도 개봉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한때 '폐기설'까지 돌았으나, 2024년 개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 가운데 5일 곽도원의 밝은 근황이 포착돼 다시금 화제가 됐다. 5일 김장훈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에는 이성미, 김장훈 외에 곽도원의 모습 역시 포착됐다. 특히, 그는 킹크랩 다리를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옆에는 소주병이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 곽도원. 출처ㅣ김장훈 인스타그램

주연작 개봉에 이어 밝은 근황까지 공개된 가운데 곽도원이 복귀 시동을 걸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곽도원은 2022년 9월 오전 4시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한 술집에서 애월읍 인근 교차로까지 약 11km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동승자 A씨를 내려준 뒤 애월읍 봉성리 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운전을 한 곽도원은 신호 대기 중인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잠이 든 곽도원을 발견해 입건했다. 곽도원은 벌금 1000만 원의 약식명령을 선고 받았다.

당시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곽도원을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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