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연휴 민간정원서 힐링해요"…일부 무료입장

전승현 2024. 2. 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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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연휴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 정원 여행을 추천했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6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정원문화가 자리 잡은 나라에선 민간 정원 중심의 정원관광이 활성화돼 있다"며 "설 연휴 이야기를 담은 전남의 민간 정원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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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갈멜 민간정원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설 연휴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 정원 여행을 추천했다.

민간 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전남에는 26곳의 민간 정원이 등록됐다.

이 가운데 고흥 금세기정원, 보성 갈멜정원, 화순 허브뜨락, 장흥 월넛정원, 보성 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 효산리 정원, 구례 반야원, 여수 꿈꾸는 정원,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함평 몽베르 정원은 설 연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그 밖에 정원은 5천원에서 1만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입장 시 식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정원도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6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정원문화가 자리 잡은 나라에선 민간 정원 중심의 정원관광이 활성화돼 있다"며 "설 연휴 이야기를 담은 전남의 민간 정원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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