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로구·동대문구에 1억2000만원 ‘설 선물세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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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설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에 1억2000만원 규모의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김경숙(왼쪽부터) 대상 ESG경영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설 선물세트는 '청정원 정성가득 2호'와 '청정원 정성가득 5호' 각 1400개다.
한편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설 선물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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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대상이 설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에 1억2000만원 규모의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김경숙(왼쪽부터) 대상 ESG경영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설 선물세트는 ‘청정원 정성가득 2호’와 ‘청정원 정성가득 5호’ 각 1400개다. 설 연휴 전까지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설 선물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 중이다. 지난 2021년에는 본사 소재지를 서울 종로구 인의동으로 이전하고, 3500만원 상당의 종가 김치 세트를 종로구에 기부하기도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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