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맹공…"리시찬스크 빵집 공격은 괴물 같은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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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이 우크라이나가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에 괴물 같은 공격을 가했다며 테러 행위라고 비판했다.
5일(현지시간) AFP, 미국의소리(VOA) 등 외신을 종합하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루한스크주 리시찬스크 소재 빵집을 목표로) 괴물적인 공격을 자행했다. 리시찬스크 공격은 평화적인 기반 시설을 향한 테러 행위"라고 비난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6개월 만인 2022년 9월에 LPR을 자국에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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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러시아 크렘린궁이 우크라이나가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에 괴물 같은 공격을 가했다며 테러 행위라고 비판했다.
5일(현지시간) AFP, 미국의소리(VOA) 등 외신을 종합하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루한스크주 리시찬스크 소재 빵집을 목표로) 괴물적인 공격을 자행했다. 리시찬스크 공격은 평화적인 기반 시설을 향한 테러 행위"라고 비난했다.
레오니드 파시치니크 LPR 수장은 지난 3일 발생한 빵집 공격으로 지역 관료 최소 3명을 포함해 모두 2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루한스크는 원래 우크라이나 영토이지만, 현재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6개월 만인 2022년 9월에 LPR을 자국에 편입했다. 국제사회 대다수는 LPR을 러시아 영토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영토로 보고 있다.
전쟁 전 인구 11만이 거주한 리시찬스크는 2022년 7월 러시아군 통제 아래로 넘어갔다. 러시아 측 최전방에 속하는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전선과 15㎞ 거리에 있다.
우크라이나 관료는 이번 공격과 관련해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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