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희망대로 개통…도심 교통난 해소 기대

박홍식 기자 2024. 2. 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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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시청~유한킴벌리~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마지막 구간인 '김천 희망대로'를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지방도 514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심 교통난 해소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희망도로 개통으로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와 시청, 법원, 종합스포츠타운,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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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혁신도시 15분 만에 오간다
김천 희망대로 개통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시청~유한킴벌리~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마지막 구간인 '김천 희망대로'를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지방도 514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심 교통난 해소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총 연장 L=5.64㎞, 사업비 1521억 원을 투입한 단일 시·군 유일의 초대형 도로개설 사업이다.

주요 시설물로는 교량 6곳, 교차로 3곳, 도로 연장 3.04㎞, 폭 20m(4차로)를 갖췄다.

감천을 횡단하는 343m의 신김천대교는 김천의 새로운 랜드매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이 도로 개통으로 시청에서 혁신도시까지 기존 25분에서 15분 만에 오갈 수 있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희망도로 개통으로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와 시청, 법원, 종합스포츠타운,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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