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아브르의 떠오르는 수비수 아루나 상강테...명문 클럽들의 열광적인 관심

최대영 2024. 2. 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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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아브르 AC의 세네갈 출신 수비수 아루나 상강테(21)에게 명문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르아브르는 상강테의 완전 이적 매각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두 클럽으로부터 받은 것은 매입 옵션 등 부수적인 임대 이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직 무명이고 세네갈 대표 경험도 없는 상강테지만, 내년 여름에 영입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상강테는 2026년 6월까지 르아브르와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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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아브르 AC의 세네갈 출신 수비수 아루나 상강테(21)에게 명문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상강테는 189cm의 오른손잡이 센터백이다.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에서 생활하며 르 아브르에서 2021-22시즌부터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하자마자 자리를 잡았고, 22-23시즌 리그2(프랑스 2부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팀이 21시즌 만에 1부 리그앙에서 뛰는 이번 시즌에는 21살의 어린 나이에 주장을 맡아 현재까지 17경기에 출전했다. 승격 1년차지만 11위로 선전하고 있는 르아브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최후방의 기둥으로 활약하고 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에 따르면, 웨스트햄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올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1일) 이 젊은 리더에게 제안을 했지만 둘 다 르아브르가 거절했다.

르아브르는 상강테의 완전 이적 매각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두 클럽으로부터 받은 것은 매입 옵션 등 부수적인 임대 이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른쪽 사이드백도 소화할 수 있는 21세의 선수를 두고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밀란, 도르트문트 등도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아직 무명이고 세네갈 대표 경험도 없는 상강테지만, 내년 여름에 영입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상강테는 2026년 6월까지 르아브르와 계약을 맺고 있다. 시장 가치는 약 1,000만 유로(약 143억원)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 아루나 상강테 소셜미디어,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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