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서비스 계정 1만3000개 털렸다"…웹하드서 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미상 해커조직이 국가·공공기관 정부 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다크웹·텔레그램 등에서 불법 유통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정보원은 5일 이같은 정황을 포착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해커는 아이디·비밀번호 등 개인정보 탈취를 위해 악성코드인 '인포스틸러'(Infostealer)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특정 콘텐츠·파일이 오가는 웹하드 등 P2P(개인 간 거래) 사이트나 블로그에 인포스틸러를 은닉한 불법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방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 로그인' 기능 사용 자제"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최근 미상 해커조직이 국가·공공기관 정부 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다크웹·텔레그램 등에서 불법 유통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정보원은 5일 이같은 정황을 포착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악성코드에 감염돼 다크웹 등에 유출된 서비스 계정은 1만3000여개다.
국정원은 해당 기관에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주력하도록 했다.
해커는 아이디·비밀번호 등 개인정보 탈취를 위해 악성코드인 '인포스틸러'(Infostealer)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특정 콘텐츠·파일이 오가는 웹하드 등 P2P(개인 간 거래) 사이트나 블로그에 인포스틸러를 은닉한 불법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방식이다.
아이디·비밀번호 자동 저장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국정원 측은 전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자동 저장 기능 사용을 자제하고 의심스러운 소프트웨어 설치는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영하 동생 "선우은숙, 시어머니 모셨다고?…엄마, 길에 버려졌다"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중고장터에 왜 학교 급식 재료가?"…빼돌려 팔던 여교사 덜미
-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 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 "고3 제자와 뽀뽀한 교사 아내, 역겨운 불륜"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
- 설현, 영국서 뽐낸 '힙스터' 스타일…167㎝·47kg '환상 비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