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코어, 무항생제 인증 ‘흑염소 진액’ 출시

뉴트리코어가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은 국산 흑염소로 만든 '흑염소 진액'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무항생제축산물 인증마크는 단순히 항생제를 쓰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축산물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오염 방지 및 사회후생, 동물복지, 자연과 환경 보존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도록 만든 8가지 인증기준을 통과한 검증된 축산물에만 부여된다.

뉴트리어 측은 “전라남도 화순에서 자연 방목 방식으로 화학농약을 치지 않은 풀을 먹여 키웠고, 사육 과정에서 항생제, 합성항균제, 성장촉진제, 호르몬제, 합성착색제 등을 일절 급여하지 않았다”며 ”뉴질랜드산 녹용, 침향, 참당귀, 산수유, 숙지황, 인삼, 홍삼, 상황버섯, 영지버섯, 흑마늘, 흑도라지, 흑삼, 블랙마카, 복분자, 검정콩 등 흑염소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전통원료들을 배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 지치고 체질 개선, 건강 증진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