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천혜향' 첫 출하

이주현 기자 2024. 2. 5.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에서 아열대성 작물인 만감류 '천혜향'이 재배돼 5일 첫 출하했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난 2019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목 도입을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만에 '곡성 천혜향'을 첫 출하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 3~4년간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새롭게 도입한 만감류 재배가 곡성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증대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기술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군에서 재배돼 첫 출하되는 '천혜향'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남 곡성군에서 아열대성 작물인 만감류 '천혜향'이 재배돼 5일 첫 출하했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난 2019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목 도입을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만에 '곡성 천혜향'을 첫 출하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과수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천혜향과 레드향 등 총 2종의 만감류 특화단지 2.8ha를 조성했고, 올해도 만감류 0.7ha 단지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4년간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새롭게 도입한 만감류 재배가 곡성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증대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기술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