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전주 시내 의료기관 437곳 문 열어

전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설 연휴인 9∼12일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 437곳이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응급의료기관 6곳, 병의원 198곳, 약국 226곳, 달빛어린이병원 3곳, 지역 보건의료기관 4곳이다.

확인은 전주시와 시보건소, 완산·덕진구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연휴에 비상 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진료 가능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063-281-6200, 063-250-3900)도 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 상황실 및 감염병 비상대응반 운영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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