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 '성과급 개선 요구' 트럭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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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직원 일부가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트럭시위에 나섰습니다.
직원 측은 회사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한 이익금은 성과급 산정에서 제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은 지난 2일 직원들을 만나 성과급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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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직원 일부가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트럭시위에 나섰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 천7백여 명은 오늘(5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전광판 트럭과 스피커를 이용해 서울 여의도 사옥 인근에서 1인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직원 측은 회사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한 이익금은 성과급 산정에서 제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적절한 설명과 양해 없이 일방적 통보가 이뤄졌다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이익금의 일정 규모를 성과급 재원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은 지난 2일 직원들을 만나 성과급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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