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농공단지 PVC 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박우경 기자 2024. 2. 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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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5시 46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농공단지 내 한 폴리염화비닐(PVC)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관할 소방서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현재까지 진화하고 있다.

공장 내부에 쌓여 있는 PVC에 불이 붙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이후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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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5일 오전 5시 46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농공단지 내 폴리염화비닐(PVC)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5일 오전 5시 46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농공단지 내 한 폴리염화비닐(PVC)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관할 소방서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현재까지 진화하고 있다.

공장 내부에 쌓여 있는 PVC에 불이 붙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아직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태안군은 유독성 화학물질 유출을 우려해 안전문자를 보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이후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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